'그대가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을 영원불변의 절대적 진리로 생각하지 말라. 편협한 마음이나 현재의 견해에 묶이는 일을 피하라.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받아들일 정도로 열린 마음을 갖기 위해 특정 견해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배우고 실천하라.' - 월남전 당시 선불교(禪佛敎) 전통을 배경으로 하여 설립된 '어울려있음의 공동체'의 두 번째 규율
이제 서른넷 밖에 안된 내가 내 견해를 절대화하면 그건 큰 잘못일 것이다.
지난 10년간 내 생각에 얼마나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는가를 생각해보면 그 사실은 너무도 명확하다.
앞으로 30년, 40년을 더 산다면(물론 하루 앞도 장담할 수 없는 삶이지만..) 그때의 나는 지금의 나와는 또 매우 다르겠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정진해야겠다. '노추(老醜)'의 극적 사례를 몸소 보여주는 작금의 여러 군상들을 보면 더욱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다.
이제 서른넷 밖에 안된 내가 내 견해를 절대화하면 그건 큰 잘못일 것이다.
지난 10년간 내 생각에 얼마나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는가를 생각해보면 그 사실은 너무도 명확하다.
앞으로 30년, 40년을 더 산다면(물론 하루 앞도 장담할 수 없는 삶이지만..) 그때의 나는 지금의 나와는 또 매우 다르겠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정진해야겠다. '노추(老醜)'의 극적 사례를 몸소 보여주는 작금의 여러 군상들을 보면 더욱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