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던 개가 죽어도 며칠을 마음이 아픈것이 사람인데,
생떼같은 목숨들 불태워 죽이고 오히려 그들을 도심 테러리스트로 몰아붙이는 존재들,
그리하여 그 유족들로 하여금 다섯달이 넘도록 장례식도 못치르게 하고
그들까지 서서히 말려 죽이려는 존재들을 같은 인간으로 볼 수 있을까?
거기에 무관심한 우리 사회 대부분의 구성원들도 마찬가지로 모두 유죄.

생떼같은 목숨들 불태워 죽이고 오히려 그들을 도심 테러리스트로 몰아붙이는 존재들,
그리하여 그 유족들로 하여금 다섯달이 넘도록 장례식도 못치르게 하고
그들까지 서서히 말려 죽이려는 존재들을 같은 인간으로 볼 수 있을까?
거기에 무관심한 우리 사회 대부분의 구성원들도 마찬가지로 모두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