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나이 들어 가장 허망해질 땐, 하나도 이룬 게 없을 때가 아니라 이룬다고 이룬 것들이 자신이 원했던 게 아니란 걸 깨달았을 때다.
나이 들어 가장 비참할 땐 결정이 잘못됐다는 걸 알았을 때가 아니라 그때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했단 걸 깨달았을 때다.
- 딴지총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中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자칭 '야매'상담사 김어준의 글들.
웃으면서, 심히 공감하면서 쉽게 읽을 수 있다.
나이 들어 가장 비참할 땐 결정이 잘못됐다는 걸 알았을 때가 아니라 그때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했단 걸 깨달았을 때다.
- 딴지총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中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자칭 '야매'상담사 김어준의 글들.
웃으면서, 심히 공감하면서 쉽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