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평소 아내가 재미있게, 혹은 감명깊게 읽었다고 얘기하는 책들을 잘 읽지 않는다고 구박을 받는다. 하지만 이미 읽은 아내와의 대화를 통해 그 책에 대해 충분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잘 읽게 되지 않는다.(ㅡ.ㅡ) 게다가 소설은 더욱 잘 읽지 않는 취향이라 이 책도 그리 재미있고 인상적이라고 해도 반년이 되도록 읽지 않았었다.
그러다 회사 자료실에 있는 책이 눈에 띄어 집어다가 점심시간 등 짜투리 시간에 틈틈이 읽어보았는데 역시 아내의 말대로 재미있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통찰도 있고.. 이라부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사의 모습에서는 많이 벗어나지만, 참 명의다.ㅎ
평소 아내가 재미있게, 혹은 감명깊게 읽었다고 얘기하는 책들을 잘 읽지 않는다고 구박을 받는다. 하지만 이미 읽은 아내와의 대화를 통해 그 책에 대해 충분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잘 읽게 되지 않는다.(ㅡ.ㅡ) 게다가 소설은 더욱 잘 읽지 않는 취향이라 이 책도 그리 재미있고 인상적이라고 해도 반년이 되도록 읽지 않았었다.
그러다 회사 자료실에 있는 책이 눈에 띄어 집어다가 점심시간 등 짜투리 시간에 틈틈이 읽어보았는데 역시 아내의 말대로 재미있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통찰도 있고.. 이라부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사의 모습에서는 많이 벗어나지만, 참 명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