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의 연기는 언제나처럼 좋고 차승원도 나름대로..(너무 평면적인 캐릭터라 아쉽지만.)
백성현은 아직 존재감이 부족하고 한지혜는 왜 나온건지..(꿈속에서 만나요..--;;)
뒷심이 부족해 아쉬운 영화. 황정민의 분량이 사라지고는 급격히 힘이 떨어진다.
마지막 30분이 좀 더 짜임새가 있었다면..
'님은 먼곳에' 볼때도 느낀거지만, 이준익감독 영화에서 여성은 참 수동적으로 그려진다. 개연성 없는 행동에..
그러고 보면 황산벌의 계백 부인(김선아)이 이준익감독 영화중 가장 적극적인 여성 캐릭터인듯.
* 황정민의 연기는 좋다. 다른 배우들과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 구부정한 어깨에 찡그린 얼굴이
부자연스럽지 않고, 대사 치는 맛은 그 역할에 그 아닌 다른 배우는 별로 생각나지 않으니..
(그래도 아직 황정민 연기중 최고는 단연 '달콤한 인생'의 백사장.)
** 역시 영화는 개봉날 극장에서 봐야 제맛.ㅎ
*** 선조 역할로 깜짝 출연한 김창완아저씨 최고^^b
백성현은 아직 존재감이 부족하고 한지혜는 왜 나온건지..(꿈속에서 만나요..--;;)
뒷심이 부족해 아쉬운 영화. 황정민의 분량이 사라지고는 급격히 힘이 떨어진다.
마지막 30분이 좀 더 짜임새가 있었다면..
'님은 먼곳에' 볼때도 느낀거지만, 이준익감독 영화에서 여성은 참 수동적으로 그려진다. 개연성 없는 행동에..
그러고 보면 황산벌의 계백 부인(김선아)이 이준익감독 영화중 가장 적극적인 여성 캐릭터인듯.
* 황정민의 연기는 좋다. 다른 배우들과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 구부정한 어깨에 찡그린 얼굴이
부자연스럽지 않고, 대사 치는 맛은 그 역할에 그 아닌 다른 배우는 별로 생각나지 않으니..
(그래도 아직 황정민 연기중 최고는 단연 '달콤한 인생'의 백사장.)
** 역시 영화는 개봉날 극장에서 봐야 제맛.ㅎ
*** 선조 역할로 깜짝 출연한 김창완아저씨 최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