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집을 비웠다. 오늘부터 오는 금요일까지 5박6일.
부모는 서운해 했으나 녀석들은 가벼운 맘으로 떠나더라. 이제 많이 컸다는 얘기..
아이들이 가벼운 맘으로 집을 떠나면서 부모와 함께 집에 남겨진 고슴도치. 녀석 밥주는 일은 아비 몫이 되었다.
예민한 녀석이라 집(플라스틱 상자)의 뚜껑을 덮어야 나와서 먹이를 먹는다. 틈새로 몰래 엿본 녀석의 모습..
(얘들아, 도치는 잘 있다. 걱정말고 잘 놀다와라..ㅎ)
부모는 서운해 했으나 녀석들은 가벼운 맘으로 떠나더라. 이제 많이 컸다는 얘기..
예민한 녀석이라 집(플라스틱 상자)의 뚜껑을 덮어야 나와서 먹이를 먹는다. 틈새로 몰래 엿본 녀석의 모습..
(얘들아, 도치는 잘 있다. 걱정말고 잘 놀다와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