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개
어릴적 누런 갱지에 인쇄되어 있던 세계문학전집(?) 시리즈중 끼어있어 읽었던 심농의 책. 그땐 '황색의 개'인가 하는 제목의 동화책이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셜록 홈즈 시리즈와는 또 다른 느낌이 인상적이었는데 매그레 시리즈가 새로 출판되었다기에 구해 읽음. 예전엔 꽤 장편이라고 느꼈었는데 생각보다 분량은 적다. 그리고 동화로 각색하기엔 건조하고 남성적인 소설, 어른이 되어 읽으니 더 좋다.
* 밤늦게 책을 읽다 그대로 옆에 밀어두고 잠드는 것. 좋다. 인생의 몇 가지 낙 중 하나^^
어릴적 누런 갱지에 인쇄되어 있던 세계문학전집(?) 시리즈중 끼어있어 읽었던 심농의 책. 그땐 '황색의 개'인가 하는 제목의 동화책이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셜록 홈즈 시리즈와는 또 다른 느낌이 인상적이었는데 매그레 시리즈가 새로 출판되었다기에 구해 읽음. 예전엔 꽤 장편이라고 느꼈었는데 생각보다 분량은 적다. 그리고 동화로 각색하기엔 건조하고 남성적인 소설, 어른이 되어 읽으니 더 좋다.
* 밤늦게 책을 읽다 그대로 옆에 밀어두고 잠드는 것. 좋다. 인생의 몇 가지 낙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