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남은 햄스터(http://ansinwon.tistory.com/entry/햄스터-2)도 죽고 말았다. 이 녀석은 아주 활발하고 빨라서 좀 오래 살 줄 알았건만 별다른 징후도 없이 오늘 세상을 떴다.
아이들은 또 슬퍼하며 울고, 난 밤중에 나가 두 달 전 먼저 간 녀석 묻어줬던 나무 밑에 같이 묻어주고 돌아왔다. 언제나 그렇지만, 떠나보내는건 참 힘들다. 집안에 생명체를 들이는 건 참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
아이들은 또 슬퍼하며 울고, 난 밤중에 나가 두 달 전 먼저 간 녀석 묻어줬던 나무 밑에 같이 묻어주고 돌아왔다. 언제나 그렇지만, 떠나보내는건 참 힘들다. 집안에 생명체를 들이는 건 참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