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음악이야기 2012. 6. 5. 19:56

야근하며 오래간만에 듣는 디오. '뮤지션'으로서의 비틀즈나 '밴드'로서의 레드 제플린의 위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보컬리스트'로서는 그야말로 본좌인 故 로니 제임스 디오翁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최고.

 

지금의 미적 기준으로 판단하기엔 상당히 난감한 앨범 표지이지만, 그리고 "신실한" 분들은 기겁할 그림들이지만 난 저런 80년대 스타일 앨범 커버들이 참 정겹다. 10대 후반을 함께한 그 음악들은 2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나를 그 시절로 타임워프 시켜준다. 학교, 교회, 감옥이 존재하는 한.. Rock will never die!!

Posted by 안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