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생각들 2010. 7. 20. 21:32
60GB 가까이 되는 음악파일들이 있고, mp3플레이어도 두개 그리고 휴대폰으로도 음악을 들을수 있지만 때로는 그날 분위기에 맞게, 혹은 내 기분에 맞게 누군가 선곡해 들려주는 음악을 듣고 싶을때도 있다.
그런데 그런건 이미 예전부터 우리 곁에 있어왔다. 그게 바로 라디오.(예전부터 느껴온건데, 같은 음악이라도 mp3파일 들을때보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걸 들으면 1.5배쯤 좋은 것 같다.ㅎ)

아 그리고, 요즘 워낙 함량 미달의 DJ들에 잡담위주의 방송이 많아 짜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럴때 CBS 음악FM(93.9MHz)이 좋다.^^b

* 지금은 산울림의 '청춘'에 이어 한영애의 '봄날은 간다'가 나온다.^____^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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