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예수
15년 전쯤 읽었더라면 이단(?)이라 여겼을테고, 10년 전쯤 읽었으면 신선한 충격을 받았겠지만 지금 읽으니 그저 담담. 그리스도교가 지금의 편협함을 벗고 이런 다양한 영성 전통을 포용할 수 있다면 좀 더 풍요로울 수 있을것.
* 2천년간 요한복음에 나타난 이미지로 인해 "의심 많은" 도마가 되어야 했던 쌍둥이 도마. 억울하겠다.
15년 전쯤 읽었더라면 이단(?)이라 여겼을테고, 10년 전쯤 읽었으면 신선한 충격을 받았겠지만 지금 읽으니 그저 담담. 그리스도교가 지금의 편협함을 벗고 이런 다양한 영성 전통을 포용할 수 있다면 좀 더 풍요로울 수 있을것.
* 2천년간 요한복음에 나타난 이미지로 인해 "의심 많은" 도마가 되어야 했던 쌍둥이 도마. 억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