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그래도 종이책이 좋다는 주의였는데, 이사를 앞두고 집에 넘쳐나는 책들에 치어 허덕이다 보니

전자책에도 관심이 가던 터에 지난 4월 리디북스에서 이영도 장편소설 4편에 2만원 추가하면 이북 단말기

(리디북스페이퍼라이트, 리페라 라고 불리는)를 끼워주는 행사 하길래 주문함.


과거 제스플러스 부터 해서 흑백 팜 기기들을 거쳐 팜 T5까지, 그리고 소니 prs-t1 까지 많이 써봤지만

확실히 요즘 나온 이북기기가 좋긴 좋다. 틈틈이 갖고다니며 책 읽는다는 목적에 충실한 기기..


* 그래도 아직 이북으로 안나오는 책들도 많고, 나온다 해도 이북 정가가 중고책보다 비싼 경우가 많아 좀 아쉽긴 함.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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