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冊 이야기 2012. 6. 22. 12:03

김성수감독의 영화는 진작에 봤지만 원작 만화는 뒤늦게 봤다. 역시 명작.

('공포의 외인구단'류의 만화를 지금 보면 많이 당황스럽지만 비트는 지금도 멋진 작품)

 

영화의 결말도 좋았지만(그리고 원래 허영만 화백도 그런 결말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했던듯),

만화의 결말도 나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영화보다 훨씬 현실을 잘 반영한 만화가 더 낫다.

애초 13권의 만화를 2시간 안되는 영화에 담아내는 것이 무리.(물론 영화 비트도 훌륭했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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