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는것이 인생의 소망인 세인이. 하지만 집안에 동물 키우는걸 싫어하는 엄마와 아빠의 단호한 반대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던중 급기야 지난 일요일 사고를 치고 만다. 강아지는 비싸기도 하고 키우기도 힘들다고 판단했던지 햄스터를 한마리 사온것. 제 부모에겐 얘기하지 않고 있다가 야행성인 그녀석이 조용한 밤중에 쳇바퀴를 돌리는 바람에 하루를 못넘기고 엄마에게 발각됨.--;;
이왕 사온것 어쩔수 없는지라 그녀석이 살 집도 사주고(집을 사려고 알아보니 그도 꽤 다양하더라) 엄마는 이름도 지어줬다. '토리'라고.. 창의성은 좀 떨어지지만 뭐 나름 괜찮은지 애들도 그리 부른다.ㅎ
이녀석 참 바지런하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할아버지는 와서 보시곤 쥐랑 똑같다며 시골에서 열댓마리쯤 잡아다 주시겠다고 한다.ㅋ 아닌게아니라 꼬리만 없으면 비슷할듯.
엄마는 아직도 이녀석을 만지지 못한다. 부디 이녀석이 탈출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이왕 사온것 어쩔수 없는지라 그녀석이 살 집도 사주고(집을 사려고 알아보니 그도 꽤 다양하더라) 엄마는 이름도 지어줬다. '토리'라고.. 창의성은 좀 떨어지지만 뭐 나름 괜찮은지 애들도 그리 부른다.ㅎ
이녀석 참 바지런하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할아버지는 와서 보시곤 쥐랑 똑같다며 시골에서 열댓마리쯤 잡아다 주시겠다고 한다.ㅋ 아닌게아니라 꼬리만 없으면 비슷할듯.
엄마는 아직도 이녀석을 만지지 못한다. 부디 이녀석이 탈출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