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영화이야기 2013. 9. 14. 14:16

몇 번을 봐도 또 재미있는 영화들이 있다. 예전에 열 번 쯤 세다 그만둔 터미네이터 2편이나 달콤한 인생처럼..

쇼생크 탈출도 그런 영화들 중 하나. 처음 본게 언제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리고 몇 번 봤는지도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지나가다 우연히 케이블에서 방영하는 것을 봐도 무엇엔가 홀린 듯 다시 또 보게 되는 힘이 있다.

 

무료하고 평화로운 토요일 오전, 오래간만에 다시 쇼생크 탈출의 DVD를 꺼냈다가 꼼짝없이 두시간 반 가까이를

붙잡혀 있었다.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 진짜 명작이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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