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음악이야기 2010. 4. 20. 09:53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명인 임재범, 역시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하나인 김도균.
그들이 함께 모여 이룬 밴드 아시아나의 유일한 앨범.

저들이 오래 함께 음악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노래 잘하는 나이든 발라드가수'가 된 임재범의 지금 모습은 많이 아쉽다.
누구도 그들에게 '배고픈 로커의 길'을 강요할 순 없지만..

* 이 앨범을 끝으로 이제 절판된 과거의 CD를 구하는건 그만둬야겠다.
  테입으로 갖고 있던 녀석들 CD로 사 모으는 것이 어찌 보면 사치같기도 하고..
  (다만 정태춘의 '아, 대한민국...'이나 김선경 1집이 발견된다면 또 사게 되겠지만..ㅎ)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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