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판 라디오스타. 진부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얼마 전 본 미션임파서블4처럼 러닝타임 내내 압도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도 볼만하지만
이런 영화도 그 나름의 미덕이 있다. 라디오라는 매체에 좀 더 집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주연배우들이 온전히 이끌어가기 버거운 시간을 채워준 조연/카메오들이 좋다. 택시기사 아저씨, 세탁소집 딸 여고생, 그리고 영화 시작과 끝을 장식한 장항준감독-윤종신의 캐릭터를 따온게 분명해 보인-은 영화의 맛을 한결 살려주었다.(극의 맥락이 뚝뚝 끊기는게 좀 문제였지만) 그리고 짧게 등장했지만 분명한 존재감을 보여준 컬투..ㅎ
* 음악이 주요 주제인 영화답게 영화에 실린 곡들이 꽤 좋다. 따로 OST 들어봐도 괜찮을 듯..
얼마 전 본 미션임파서블4처럼 러닝타임 내내 압도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도 볼만하지만
이런 영화도 그 나름의 미덕이 있다. 라디오라는 매체에 좀 더 집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주연배우들이 온전히 이끌어가기 버거운 시간을 채워준 조연/카메오들이 좋다. 택시기사 아저씨, 세탁소집 딸 여고생, 그리고 영화 시작과 끝을 장식한 장항준감독-윤종신의 캐릭터를 따온게 분명해 보인-은 영화의 맛을 한결 살려주었다.(극의 맥락이 뚝뚝 끊기는게 좀 문제였지만) 그리고 짧게 등장했지만 분명한 존재감을 보여준 컬투..ㅎ
* 음악이 주요 주제인 영화답게 영화에 실린 곡들이 꽤 좋다. 따로 OST 들어봐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