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반복되는 7월 15일. 포스터만 보면 달달한 로맨스 영화일 것 같으나 영화는 당혹스럽게 진행된다.
하지만 그래서 이 영화는 흔한 연애영화와는 차별화할 수 있었다.
"네가 지금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엠마가 네 옆에 있었을 때 처럼 네 삶을 살아가는 거란다."
"그녀는 너를 훌륭하게 만들어줬어. 그리고 너는 그녀를 웃게 만들어줬지. 정말 기쁘게.."
I did it for me. I liked it. I was good at it. and I was... really... I was alive.
by 안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