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한물 가고 설경구도 주춤한 사이 어느덧 대표배우가 된 송강호.
이 영화에서도 그의 장기가 그대로 발휘된다. 그가 아니었으면 지나치게 경직된 영화가 되었을 듯.
그는 평범한 상황에서도 그만의 스타일로 웃음과 페이소스를 동시에 표현할 줄 안다.
그는 느와르와 코미디 사이의 절묘한 어느 지점을 정확히 짚어낸다.
영화는 우리안의 이방인, 타자他者에 대해 불편한 진실을 그리 무겁지 않게, 그러나 효과적으로 환기시킨다.
외국인노동자, 외국인신부, 탈북자..
기억할것은, 우리도 언제든 어디서 이방인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들의 문제는 바로 나의 문제다.
이 영화에서도 그의 장기가 그대로 발휘된다. 그가 아니었으면 지나치게 경직된 영화가 되었을 듯.
그는 평범한 상황에서도 그만의 스타일로 웃음과 페이소스를 동시에 표현할 줄 안다.
그는 느와르와 코미디 사이의 절묘한 어느 지점을 정확히 짚어낸다.
영화는 우리안의 이방인, 타자他者에 대해 불편한 진실을 그리 무겁지 않게, 그러나 효과적으로 환기시킨다.
외국인노동자, 외국인신부, 탈북자..
기억할것은, 우리도 언제든 어디서 이방인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들의 문제는 바로 나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