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생각들 2011. 5. 23. 16:54
살다보면, 2년 금방이다. 사실 '벌써 2년' 이런 식의 기사가 많지만 난 한 5년은 된듯 싶다.
상식적이었던, 상식적이려고 노력했던, 그리고 어느 부분에선 그 상식에도 못미쳤던 사람이 이토록 높이 평가되는 사회가 안타깝다. 생전의 난도질도, 사후의 영웅신화도 불편하고 그저 그 모습 그대로 기억하고 쉴수 있도록 해 줄수는 없을까?
Posted by 안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