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했을 당시 극장에서 보고, 비디오로도 한 번 더 봤던 영화. 이번에 DVD로 다시 봤는데 역시 잘 만든 영화다.
30대의 러셀 크로우는 박력있고, 케빈 스페이시는 능글맞으며 가이 피어스는 비열함과 용기를 함께 지닌 얼굴을 보여준다. 킴 베신저(베이싱어?)는 이런 역할을 맞기엔 나이가 좀 많아보이는게 흠..
영화는 여러 장르 두루두루 보는 편이지만, 유독 느와르 장르는 더 좋다. 정서가 어두운가?ㅋ
I did it for me. I liked it. I was good at it. and I was... really... I was alive.
by 안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