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흔히 꼽히는 에릭 클랩튼.(사실 정확히 말하면 1960년대 영국의 3대 기타리스트겠지만..)
밴드의 일원으로서는 레드제플린의 지미 페이지를 넘어설 수 없지만 이 앨범의 수록록 Layla는 그 어떤 록 넘버도 부럽지 않은 절정의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그 사이 저 곡을 있게 해준 여인과 만나고 헤어지고 한 후) 언플러그드 앨범에서 들려주는 연주는 또 다른 경지를 보여준다. 젊었을때는 '빠르고 강한' 연주를 최고로 쳐주는 경향들이 있지만 진정한 대가는 속도가 중요한게 아님을 안다. 그의 별명 '슬로우 핸드' 처럼..
밴드의 일원으로서는 레드제플린의 지미 페이지를 넘어설 수 없지만 이 앨범의 수록록 Layla는 그 어떤 록 넘버도 부럽지 않은 절정의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그 사이 저 곡을 있게 해준 여인과 만나고 헤어지고 한 후) 언플러그드 앨범에서 들려주는 연주는 또 다른 경지를 보여준다. 젊었을때는 '빠르고 강한' 연주를 최고로 쳐주는 경향들이 있지만 진정한 대가는 속도가 중요한게 아님을 안다. 그의 별명 '슬로우 핸드'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