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기억독서대

사는이야기 2017. 6. 11. 14:39

 

 

안산 화정감리교회 박인환목사님이 제작한 416기억독서대.

306개의 독서대 중 5개가 은명교회로 왔는데 그 중 하나.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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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장르의 영원한 주제 시간여행을 다룬 작품 중 손꼽을만한 두 작품을 최근 읽었기에 비교해 봄.

 

 

공룡의 멸종과 시간여행을 결합해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가볍게 잘 읽히면서 재미있는 소설.

 

 

SF장르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작품들 중에도 최고로 일컬어지는 이 작품.

멸종에 비해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시간여행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 감탄을 멈출 수 없다.

 

 

아쉬운 것은, 두 책 모두 절판된 상태라(이 나라 SF 장르 시장이 워낙 열악하여 이런 일이 다반사)

모두 도서관에서 빌려 보거나 정가보다 비싼 돈을 주고 중고책을 살 수 밖에 없다는 현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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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다시 본 영화 두 편. 나이가 들어 그런가 점점 감정선이..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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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삐걱

사는이야기 2017. 5. 29. 20:30



나이 때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그도 아니면 운동부족인지.. 온몸이 삐걱댄다.

일단 오늘 다시 가볍게 16kg 케틀벨 한손스윙 20회 × 10세트 시작.

소싯적(그래봐야 2 ~ 3년 전) 16kg짜리 스내치도 300회씩 했었는데 그동안 몸이 많이 녹슬었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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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최근 읽은 책 중 어떤 책이 재미있었느냐는 아내의 질문에 떠오른 책.

일정시기 세계구급 문제를 일으킨 사이비종교 백백교와 그 교주 전용해를 모티브로 한 이 소설은

술술 잘 읽히면서도 몇차례의 반전으로 독자의 뒤통수를 친다. 


하지만 현직 판사로 일하며(지금은 퇴직 후 개업했다지만) 퇴근후 소설을 썼다는 저자의 스토리가 더 놀라운 소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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