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45건

  1. 2009.07.10 하트 두 개(♡♡)
  2. 2009.06.19 박수
  3. 2009.06.03 소심한 반항
  4. 2009.06.01 화난 아빠 얼굴
  5. 2009.05.28 편지
  6. 2009.05.21 은성이의 러브레터
  7. 2009.05.11 예전 폴더에 숨어있는 기억 1
  8. 2009.04.28 라디오
  9. 2009.04.27 역시 난..(2)
  10. 2009.04.24 148 : 1
결혼 만 10년이 넘은 시점에서 아내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내 번호 옆에
하트 두 개가 붙어있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것이지?

저장명이 '매니저안씨♡♡' 이리 되어 있긴 하지만..ㅋ
(결혼 안한 아내의 친구는, 아직도 그렇게 하트를 붙이고 싶냐며 타박했다고..)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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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사는이야기 2009. 6. 19. 14:47
한 학기 열심히 달려온 아내에게 박수를..
(이제 3/8 지났다. 세월은 빠르기도 하면서 하루하루는 참 쉽지 않지^^)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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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반항

사는이야기 2009. 6. 3. 10:45


언제였는지 엄마한테 야단맞고는 은성이가 삼촌방 벽에 낙서했다가 지운 모습.
짜식. 이렇게 소심하게 반항하다니.. ㅋ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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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이가 학교 미술시간에 음료수캔을 이용해 만든 공작물.
아빠의 화난 얼굴이라는데, 이녀석 내가 언제 이렇게 화를 냈다고..ㅎㅎ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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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사는이야기 2009. 5. 28. 10:04
아들의 여자친구가 답장을 보냈다.
손으로 쓴 편지는 언제나 받는 사람을 기쁘게 한다.
요즘처럼 대부분의 문자가 디지털화되어갈수록 더욱.

근데 아들녀석이 충청도로 이사가자는데 어쩌지..ㅋ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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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편지의 전달자. ㅎㅎ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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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이 지난 아이들의 과거 모습.
아이들은 참 잘 자라준다.


피곤했는지 TV보다 꾸벅꾸벅 조는 은성이^^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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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사는이야기 2009. 4. 28. 22:26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부모님을 떠나 살게 되면서부터
TV보다는 라디오를 더 친숙하게 느끼며 지내왔다.

하지만 요즘은 라디오라는 영역 마저 시끄럽고 정신없는, 그리고
실력도 없는 아이돌 아이들이 점령해가서 점점 들을만한 프로가 없어진다.
새벽을 밝혀가며 듣던 정은임의 영화음악, 전영혁의 음악세계 같은 프로그램들이
더 그리워진다. 지금은 배철수 형님만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같은 형국.

그러나 이러한 난세에 혜성처럼 나타난 젊은 고수가 있으니
바로 밤 10시 ~ 12시에 방송하는 CBS FM(93.9MHz)의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진행하는 허윤희.
게스트도 없고 이렇다할 코너도 없이 그저 DJ의 음성과 음악으로만 승부하는 프로그램.
하지만 허윤희가 DJ가 된 후 청취율이 10배 늘었다는 후문..
매일 듣지는 못하지만 들을때마다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분명 나보다 어린걸로 알고 있는데 목소리만 들으면 누나같은 느낌..ㅎ

http://www.cbs.co.kr/radio/pgm/?pgm=262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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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2)

사는이야기 2009. 4. 27. 17:08
사진 찍을때 뒤로 가니 조금 낫네..ㅎㅎ
그나저나 내소사 전나무길 참 좋았다. 그 좋음을 제대로 느낄 여유도 없어서 아쉬웠지만..
(변산 가서 바다도 한 번 못보고..ㅋ)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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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1

사는이야기 2009. 4. 24. 22:30

휴대폰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는 148명의 전화번호 중
가족을 빼고 아무때나 연락할 수 있는 편한 친구는 하나.
그 하나가 있다는 건 성공한 삶일까?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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