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45건

  1. 2010.04.11 함께 일하는 사람들 2 2
  2. 2010.04.09 함께 일하는 사람들
  3. 2010.03.16 손길
  4. 2010.02.22 어느 모습이 진짜?
  5. 2010.02.18 균형
  6. 2009.12.20 퀴즈
  7. 2009.12.18 크리스마스 카드 2
  8. 2009.12.13 白首
  9. 2009.12.08 밝음
  10. 2009.12.04 '결투'를 빈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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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직원 연수회때 사진. 경치는 좋다만 이런 눈덮인 산야가 3월말 봄의 풍경이라니..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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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

사는이야기 2010. 3. 16. 08:28
이시간 수술하는 의사들의 손길에 하느님의 손길이 함께하길.
두손 모아 기도..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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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달리 운전대만 잡으면 급하고 과격해지는 날 보고
조수석에 늘 앉는 그분은 그게 본모습일거라고, 평소 모습이 자제하는 모습일거란다.
정말 그런가?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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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사는이야기 2010. 2. 18. 17:13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면 여러 문제가 생기곤 하나보다.
근무력증이라...
이녀석, 그래도 나아지겠지?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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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사는이야기 2009. 12. 20. 21:10
세인이가 즐겨하는 퀴즈놀이. 책을 보며 문제를 낸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퀴즈이야기.

"허균이 지은 소설로, 길동이가 주인공인 소설의 제목은?"

잠시 고민하던 은성이.


"음.. 둘리?!"

세인이는 또 바닥을 구르며 웃었단다.
뭐 허균이 지었다는 부분만 빼면 틀린 말도 아니지.ㅋ
(가장 불쌍한 집주인 캐릭터인 고길동이 둘리의 주인공중 하나인건 맞다.ㅎㅎ)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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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이가 메일로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윈도우 그림판에서 만든 듯).
이 얼마만의 카드인가..ㅜㅜ

세상 돌아가는 꼴 잠시 잊고,
원래 그날이 예수가 태어난 날이 아니네, 태양신의 축제일이었네 이런말도 하지 말고,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 받을만큼 착한일을 하지 않은 듯 해 불안해하지도 말고(은성아..)
그저 우리 모두 그 의미를 새기며 행복하길. 잠시나마..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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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首

사는이야기 2009. 12. 13. 19:10
흰머리가 몇 가닥 났다. 몇년 전부터 한두가닥 보이긴 했지만
이제 앞쪽 뿐만 아니라 뒷머리쪽에도 조금 보인다더라.
어제 엘리베이터를 타다 흰머리가 났다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
녀석들은 아빠가 흰머리가 난다는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양.

그나저나 곧 서른 다섯. 얼추 내 인생도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 되어 가는 것 같다.
해 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이..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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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음

사는이야기 2009. 12. 8. 11:37
은성이의 그림이나 만들기 작품에 등장하는 녀석들은 늘 표정이 밝다. 좋은 일이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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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결투'를 빌어!"

지난달에 둘째 낳고 아이 보느라 힘들어하는 제 이모에게 은성이가 한 말.
세인이는 그 옆에서 방바닥을 구르며 웃었다더라.

그래도 저 정도 어휘를 아는게 어딘가. 한끝 차이로 삐끗하긴 했다만..ㅎ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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