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21bbs.hani.co.kr/politicalcompass/

간단한 문항을 통해 본인의 정치성향을 진단해볼수 있는 페이지.
재미있다. (난 저어기 왼쪽 아래에 위치함.ㅎㅎ)

* 그런데, 예시되어 있는 인물들 위치가 좀 오류가 있어보인다. 대체로 +5정도 우/상향조정 되어야 할듯.
  (특히 어느 당 사람들이 대거 자유주의 좌파에 속한다는건 넌센스. 아마도 표를 의식해 부정직하게 답을 했거나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분열증세가 있거나 둘 중 하나일 듯.)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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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에 포함되지 않은 유일한 그들의 앨범.
Coda 앨범 이후 15년이나 지나 나왔지만 오히려 그들의 초기 라이브 현황을 들을 수 있다.
이제 마지막 퍼즐 한조각까지 다 채웠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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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 섭리

생각들 2010. 2. 26. 15:17

겨우내 수십cm 쌓여 있던 눈이 이번주 들어 따뜻해진 날씨와 비로 많이 녹아내렸다.
이젠 응달쪽에만 일부 그 잔해들이 남아있을 뿐.

봄을 이기는 겨울 없다. 지금 아무리 엄혹한 상황이라도 그게 필연이고 섭리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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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쯤은..

생각들 2010. 2. 26. 14:22
시내 도로가 한산하단다. 다들 김연아 경기를 보나보다.
그 젊은이의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한사람쯤은 그것에 무관심해도 되겠지.
더군다나 딱 그 시간에 맞춰 한 공중파 방송사를 접수하는 점령군들이 날뛰는 이 시절에..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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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윈으로 듣기 시작한 록음악. 그 음악의 최고봉은 역시 수퍼밴드 Led Zeppelin.
고딩시절 용돈을 아껴 열장의 앨범을 하나씩 하나씩 테이프로 사서 열심히 들었었는데,
이제 그 테입들은 서랍에서 먼지만 먹고 있다.

그동안은 별로 좋지 않은 음질의 mp3로 들었었는데, 정말 큰 맘 먹고 벼르고 별러
전집 박스셋을 구입했다. 예전 LP 앨범들의 커버까지 완벽하게 재연한 CD들.
보고있기만 해도 흐뭇하다. 평생 소장하다 물려줘야지..ㅎㅎ
(지난주에 구입했었는데, 병원 쫒아다니느라 정신없어서 오늘에야 풀어봤다. 
이제 한장씩 들어보고 파일 리핑하고 해야지..)

생각해보니, 실용적인 필요 없이 그저 나만을 위해 구매한 물건 중 가장 큰 '지름'인 것 같다.
35년의 인생에서..ㅋ

* 이 전집 앨범에 대해 잘 설명한 블로그 포스팅 : http://primemover.egloos.com/4813141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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