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득템!!

음악이야기 2009. 11. 26. 17:45
테이프만 갖고 있어 CD를 구하려 했지만 그동안 참 구하기 어렵던
'김창기 - 하강의 미학' 앨범을 드디어 구했다.
좋다. 가장 좋아하는 앨범 중 하나.^^


* 저 앨범 표지에 나와있는 아이는 김창기씨 아들이라는 것 같던데, 은성이랑 닮았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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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라는 밴드의 1집 '탈출즉시 개죽음'
수록곡이 스무곡이나 되지만 러닝타임은 30분도 채 안된다.
정신없이 몰아쳐주는 시원한 앨범.
역시 희귀반이라 구하기 힘들었는데 얼마전 운좋게 중고CD를 구했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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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숨은 가볍고 어느 목숨은 무거운건지,
제 나라 사람들은 열달이 다 되어가도록 냉동실에 방치해놓은 총리, 대통령이
남의 나라 사람들이 죽은것에 대해서는 무릎꿇고, 공식 사과하고 난리다.

저쪽에 대한 태도가 과하다는게 아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균형은 있어야지.
누구의 목숨이든 똑같이 무겁다.
(게다가 사고의 과실은 이쪽이 더 크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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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사는이야기 2009. 11. 16. 15:03


하지만 이미 타미플루 5일치 다 먹였다.
보통 약보다 훨씬 쓰다고, '날 죽일 셈이야' 하더라.ㅎ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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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생각들 2009. 11. 13. 22:33
전태일이 가고 39년.
이 땅에 여전히 그가 바라던 세상은 오지 않았다.
2천년이나 유예되고 있는 예수의 '하느님나라'처럼.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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