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도장에서 라운드간 30초 쉬는 시간에 은성이가 숨을 헐떡이며 물로 목을 축이면서 하는 말.
"여기선 3분이 엄청 길어.."
"그렇지? 게임 하는 시간은 금방인데."
"응, 게임할 땐 10분도 금방 가지."
아들아, 세상일은 네가 그 일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그렇게 달라진단다.
엊그제 도장에서 라운드간 30초 쉬는 시간에 은성이가 숨을 헐떡이며 물로 목을 축이면서 하는 말.
"여기선 3분이 엄청 길어.."
"그렇지? 게임 하는 시간은 금방인데."
"응, 게임할 땐 10분도 금방 가지."
아들아, 세상일은 네가 그 일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그렇게 달라진단다.
24kg짜리 케틀벨로 스윙만 하다 스내치 위해 16kg짜리 하나 다시 구입. 역시 단순하고 아름다운 자태..ㅎ
이제 석쇄공(石鎖功) 한단계 위 수련 돌입.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올해 농사도 절반은 한 셈.
(그냥 평범한 하루 수업보다 훨씬 가치있었던 은성이의 체험학습 - 2013. 4. 18)
배트맨(정확히 말하면 다크나이트 시리즈) 팬인 은성이를 위해 마련한 선물.
아무래도 왼쪽 팀버튼의 배트모빌 보다는 오른쪽 크리스토퍼 놀란의 시리즈에 나오는 텀블러를 더 좋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