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교수님의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을 읽고나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예수와 묵자'를 읽고 있다.
그동안 유가(논어, 중용)와 도가(도덕경, 장자)에 비해 잘 모르고 있던 묵가(墨家)사상에 대해
알아볼수록 예수의 사상과 비슷한 것에 놀라게 된다.
愛人若愛其身(묵자 겸애(兼愛)편)
28 율법학자 한 사람이 와서 그들이 토론하는 것을 듣고 있다가 예수께서 대답을 잘 하시는 것을 보고 "모든 계명 중에 어느 것이 첫째 가는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첫째 가는 계명은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느님은 유일한 주님이시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예수와 묵자'를 읽고 있다.
그동안 유가(논어, 중용)와 도가(도덕경, 장자)에 비해 잘 모르고 있던 묵가(墨家)사상에 대해
알아볼수록 예수의 사상과 비슷한 것에 놀라게 된다.
愛人若愛其身(묵자 겸애(兼愛)편)
28 율법학자 한 사람이 와서 그들이 토론하는 것을 듣고 있다가 예수께서 대답을 잘 하시는 것을 보고 "모든 계명 중에 어느 것이 첫째 가는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첫째 가는 계명은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느님은 유일한 주님이시다.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31 또 둘째 가는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이 두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1 또 둘째 가는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이 두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마가복음 12장, 공동번역개정판)
* 근데 제목을 '묵자와 예수'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묵자가 한참 선배님인데..
* 근데 제목을 '묵자와 예수'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묵자가 한참 선배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