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WEEN을 대표했던 2인 Michael Kiske와 Kai Hansen의 기적 같은 재결합으로 선보이는 슈퍼밴드 UNISONIC의 데뷔작!

- 여전히 빛을 발하는 Michael의 하이톤 보컬과 Kai의 메탈릭 사운드가 곁들여져 궁극의 헤비메탈 사운드를 제시하고 있는 2012년 최고의 화제작!!
- Michale Kiske와 Kai Hanse을 비롯하여 ASIA, KROKUS, GOTTHARD출신의 기타리스트 Many Meyer, PINK CREAM 69출신의 Dennis Ward, Kosta Zafiriou등 메탈계의 슈퍼뮤지션들이 집결한 슈퍼밴드!!
- 첫 싱글로 커트된 'Unisonic'을 비롯하여 Kai의 작품인 'Never Too Late' 'Never Change Me' 'King For A Day'등 총 12곡의 메탈릭 넘버들로 가득하다.

* 한국과 일본만의 독점보너스트랙 'The Morning After'추가 수록
* 총 40페이지의 호화부클릿 수록

 

 

유치찬란해도 좋다. 선거따위 잠시 잊고 저들이 20년만에 뭉쳐 만들어낸 소음 속으로..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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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생각들 2012. 4. 10. 20:39
노자가 얘기한 것처럼 누가 임금인지 모르는, 그리고 알 필요도 없는 사람들이 그저 자신의 할 일을 하며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란 그저 이상향일런지.. 상식적인 후보들이 나오고 누가 권력을 잡아도 관계없는 그런 선거였으면 좋으련만 21세기가 10년도 더 지난 요즘도 짱돌 하나 세상에 던지는 마음으로 투표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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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밤, 오래간만에 다시 본 영화. 다시 보면서 처음 보았던 그 장면 장면들이 다시 살아나더라. 그 감정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을 사랑합니다...”

이 영화가 나온 것이 벌써 12년 전, 이은주가 간지는 7년.. 어떤 아픔이 있었길래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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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본질, 영혼, 자유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작품속 주인공이 나와 비슷한 연배라 더 다가오기도 했다. 나약한 책상물림이라는 공통점도 있고..

두 번 쯤 더 읽으면 좋을듯 싶다. 40대 중반 즈음 한 번, 60대에 한 번..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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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영화이야기 2012. 3. 24. 15:34
도스, 삐삐, cdp.. 불과 10여년 전 이야기인데 이젠 이렇게 영화의 `과거` 회상신에 어울리다니 세월 참..
뇌리에 깊이 남은 첫인상, 같은 동네 살아 버스에서 마주침, 차 없던 시절 그래서 더 자유로웠던 기차여행, 첫눈 오는 날의 약속.. 이거 감독이 우리 애길 쓴거 아닌가 싶었다.
첫사랑이 가물한 남자가 본다면 내상이 상당할수도 있는 영화겠지만 그 사람 옆에 앉아 본 영화라 그저 그 시절, 스무살때 생각하며 좋았다. 오래간만에 괜찮은 멜로(?) 영화.. 캐스팅이 좀 아쉽고 마지막에 조금 너무 나갔다 싶은 장면도 있긴 했지만 장점이 더 많은 영화더라.
심야영화 보고 새벽 한시 넘어 들어와서 오래간만에 (그리 좋아하지도 않았던) 전람회 cd 틀어놓고 아내와 한잔. 스무살은 스무살대로 좋고 서른 중반은 또 그것대로 좋다.
Posted by 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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